7년간 교제를 해오다 결혼날짜까지 잡은 예비신부였어요.
남자친구가 헤어짐을 통보하고 이를 해결, 극복하기 위하여 온 케이스였다고 해요. 이유인 즉 여자분에게 매우 좋지 않은 술버릇이 있었고, 술만 마시면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, 술을 먹고 다른 남자에게 부축을 받아 숙박업소에 가고, 이를 말리는 남자친구와 부모님을 속이고 또 이런 행동을 반복하다 이별을 당하게 된 것이었어요.

하지만 이 여자분도 술을 끊고 싶어 하셨지만 본인의 의지대로 되지 않았다고 해요. 알고 보니 조상 중에 술주정이 심한 조상이 있었고, 그 영향을 직격으로 맞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술을 마시게 되었건 거죠. 치성으로 조상에게 기도를 하였고, 치성을 올린 지 21일 째 되는 날, 예비신랑에게 다시 연락이 와서 지금은 술도 끊고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.

파주에서 부동산을 하시던 분 이셨어요.
원래 일산에서 부동산을 할 떄부터 선생님께 자주 상담을 받던 분인데, 파주로 터를 옮기고 난 후 장사가 이상하리만큼 너무 되지 않아 부동산일을 더 이상 하지 않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해요.알고 보니 어머님대에 모시던 단지가 있었는데, 단순한 항아리로만 생각하고 모시지 않았다고 해요.정성스럽게 단지를 다시 모시고 난 후 3 ~ 4 개씩 붙어있던 부동산들이 전부 문을 닫을 만큼 의뢰인의 부동산만이 유일하게 장사가 잘 되었다고 해요.

그러던 와중 꿈자리가 좋지 않아 선생님께서 직접 전화를 하셨다고 합니다.
“건강검진을 꼭 받아봐라”
그 결과 난소암 1기… 처음 상담을 받을 때 단지를 모시려면 결백하게 1000년을 살아야 한다 라고 선생님께서 얘기를 하셨지만 다른 남성들과 난잡한 생활이 화근이 되었던 것이라고 해요.지금은  가정에 충실하고 자연스레 건강도 좋아져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.